화성시, 19세 이상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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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장애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의 올해 신규 운영 사업으로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5월31일까지 동탄보건소를 통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립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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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장애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의 올해 신규 운영 사업으로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5월31일까지 동탄보건소를 통해 시행한다.
사업 참가자는 모바일 밴드를 통해 매주 건강 미션 부여, 운동 영상 제공, 식단 관리, 건강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 또 프로그램 전후 시행하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12주 동안의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상반기 대상자를 지난달 모집하고 이달 4일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사전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립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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