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제치고 ‘720억 손흥민 후계자’ 영입 의지…파격적인 연봉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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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널, 첼시, 아스톤빌라를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레알, 바르사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윌리엄스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윌리엄스 영입에 대한 토트넘의 의지는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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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OK 디아리오’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널, 첼시, 아스톤빌라를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6승 5무 6패로 승점 53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적절한 영입이 원동력으로 꼽힌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부터 제임스 매디슨(27), 미키 판더펜(22), 라두 드라구신(22), 티모 베르너(27) 등의 선수를 영입하며 약점 보완에 성공했다.
올여름에도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혹은 유로파리그에서 참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선수단을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손흥민 후계자 영입도 토트넘의 숙제로 거론된다. 손흥민이 여전히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30대에 접어든 만큼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주전 자리를 물려받을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이 가운데 윌리엄스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레알, 바르사의 타깃으로 거론되는 윌리엄스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꼽힌다. 소속팀 빌바오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성실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6골 12도움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려 있다. 윌리엄스와 빌바오의 계약에는 5천만 유로(약 7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이를 지불한다면 그의 영입에 한발짝 가까워지는 셈이다.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토트넘부터 레알, 바르셀로나, 아스널, 첼시, 아스톤빌라가 윌리엄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
윌리엄스 영입에 대한 토트넘의 의지는 확고하다. ‘OK 디아리오’는 “토트넘은 바이아웃 지불과 함께 파격적인 연봉을 제안하여 타 구단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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