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이 오늘(11일) 형제상 “뇌 손상 오빠 10년 간병” [공식입장]

하지원 2024. 3. 1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서제이(본명 정영주)가 형제상을 당했다.

3월 11일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 측은 뉴스엔에 서제이 친오빠 정씨 부고 소식을 전하며 "서제이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뇌 손상을 입고 지난 10여 년 가까이 투병 생활 이어왔다고 한다.

서제이는 정씨 투병 기간 중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간병과 동시에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제이/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서제이(본명 정영주)가 형제상을 당했다.

3월 11일 소속사 더블브이이앤티 측은 뉴스엔에 서제이 친오빠 정씨 부고 소식을 전하며 "서제이는 현재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뇌 손상을 입고 지난 10여 년 가까이 투병 생활 이어왔다고 한다. 서제이는 정씨 투병 기간 중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간병과 동시에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고인의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장지는 전주 승화원이다.

한편 서제이는 지난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함으로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제이는 각종 드라마 OST를 가창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에 출연해 극찬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