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굴포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나선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3.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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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최근 '굴포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천하수운영사업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굴포하수처리장의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해 부천 대장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굴포하수처리시설 환경개선으로 부천의 대장 신도시 및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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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8일 굴포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최근 '굴포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천하수운영사업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과업 개요 △수행계획 △악취개선사업 시행사례 △지난 2월 시행한 전문가 자문단 회의 시 제출된 자문 의견에 대한 수행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굴포하수처리장의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해 부천 대장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오는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LH와 함께 용역의 객관성, 전문성 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의견 수렴 및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굴포하수처리시설 환경개선으로 부천의 대장 신도시 및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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