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美 국채 모바일 특판 출시

우연수 기자 2024. 3.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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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증권을 통해 미국 국채(잔존만기 약 1년 2개월)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미국 정부가 2020년 6월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이며 내년 5월31일 만기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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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증권을 통해 미국 국채(잔존만기 약 1년 2개월)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미국 정부가 2020년 6월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이며 내년 5월31일 만기다. 해당 미국 국채는 표면금리 0.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은 채권으로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하게 되기 때문에, 만기까지 보유 시 자본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가 있다.

달러 표시 채권은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으며, 6개월마다 이자 지급 및 만기 원금 상환도 달러로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매월 국제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자산 니즈 확대를 반영해 다양한 해외채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국채는 액면 100달러, 국내 공기업 발행 달러표시 채권은 액면 1000달러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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