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남평농협, 찾아가는 문화센터 개강

이시내 기자 2024. 3.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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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사진 앞줄 맨 오른쪽)이 4일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문화센터는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신광섭 조합장은 "고령화한 조합원 어르신들이 문화 행사를 즐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농협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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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영농회 방문해 운영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사진 앞줄 맨 오른쪽)이 4일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했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문화센터는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올해 40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상반기엔 ‘황철호 노래교실’을, 하반기엔 ‘숟가락 난타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한시간가량 진행되며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광섭 조합장은 “고령화한 조합원 어르신들이 문화 행사를 즐기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농협까지 찾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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