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살 연하 미코 김고은과 열애설..."지인일 뿐" 일축

가수 지드래곤 씨가 12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김고은 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여름부터 팬들 사이에 소문이 퍼졌습니다. 특히 작년 7월 두 사람이 일본 오사카에서 PSG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더욱 불이 붙었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들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시간차를 두고 SNS에 올렸다며 열애 근거로 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드래곤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지인들이 겹치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 동석하곤 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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