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루 "화랑 빈자리,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더 열심히 준비했다"

김현희 기자 2024. 3.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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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가 멤버가 6인 체제로 컴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에 템페스트는 이번 미니 5집 앨범을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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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템페스트가 멤버가 6인 체제로 컴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태래가 참석했다.

템페스트 멤버 화랑은 지난 6일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템페스트는 이번 미니 5집 앨범을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혁은 "저희 힘듦보다 저희 팬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이 더 걱정됐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고, 저희의 항해는 끝없이 나아가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루는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 하지만 팬 분들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고, 무대로 보답하려고 한다.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템페스트는 '폭풍' 시리즈인 '폭풍전야'와 '폭풍 속으로'로 시련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청춘' 템페스트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번에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모습을 담으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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