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지도 독일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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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성이 동해가 Sea of Corea(한국해)로 표기되어 있는 18세기 지도를 발견했다.
강원도에 사는 독일 여성 A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퓌르스텐베르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에 갔다가 동해가 Sea of Corea로 표기되어 있는 아주 오래된 지도를 발견했다"면서 해당 지도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지도는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한국과 일본이 다소 부정확하게 그려져 있지만 동해를 정확히 Sea of Corea로 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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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성이 동해가 Sea of Corea(한국해)로 표기되어 있는 18세기 지도를 발견했다.
강원도에 사는 독일 여성 A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퓌르스텐베르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에 갔다가 동해가 Sea of Corea로 표기되어 있는 아주 오래된 지도를 발견했다”면서 해당 지도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지도는 1744~1750년경 영국에서 만든 지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도는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한국과 일본이 다소 부정확하게 그려져 있지만 동해를 정확히 Sea of Corea로 표기하고 있다.
A씨는 “이 지도가 한국인 입장에서 너무 중요한 지도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한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등 고맙다는 반응을 잇달아 내놓았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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