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LEW “사생활 논란 화랑,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

장정윤 기자 2024. 3.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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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LEW.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템페스트 멤버들이 화랑의 활동 중단에 입을 열었다.

3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에서 템페스트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등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템페스트의 여정을 담았다.

앞선 6일, 멤버 화랑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템페스트는 6인 체제로 컴백했다.

멤버 혁은 “저희의 힘듦보다 팬들 걱정이 더 컸다. 그래서 실망하지 않게 더 열심히 준비했다. 템페스트의 항해는 끝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템페스트 혁.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더 LEW는 “아무래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혁의 말대로 팬들 걱정이 먼저 됐다. 팬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게 무대로 보답하는 템페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템페스트 미니 7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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