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권나라, 배려 많은 사람…어떤 촬영보다 행복했다”(야한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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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야한 사진관'을 통해 권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3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제작발표회에서 "권나라 씨와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 어느 촬영을 할 때보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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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주원이 '야한 사진관'을 통해 권나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3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제작발표회에서 "권나라 씨와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 어느 촬영을 할 때보다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서로가 빛날 수 있게끔 해줬다. 단순히 좋았다가 아니라 행복했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또 "나라 씨가 배려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다. 저 또한 현장에서 많은 배려를 받았고, 나라 씨한테 위로도 받으면서 촬영했다"며 "호흡 면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서기주(주원 분)와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 분)이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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