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유나이티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이정민 기자 2024. 3.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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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는 지난 10일 대전과의 홈 개막전 킥오프를 앞두고 구창용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 주장 임채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해 9월 16일 인천과의 원정경기 당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참여 행사를 열었고 이보다 앞선 3원 11일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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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FC는 지난 10일 대전과의 홈 개막전 킥오프를 앞두고 구창용 대표이사, 김학범 감독, 주장 임채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해 9월 16일 인천과의 원정경기 당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참여 행사를 열었고 이보다 앞선 3원 11일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과 관광 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한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전과 홈 개막전에서 제주의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염원을 담아 시축에 나서기도 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개별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도내 문화창작품 창작자와 제주 소재 기업대상으로 한 개별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소재 콘텐츠 문화창작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한 도 내 문화콘텐츠 산업 및 기반 확대를 위한 것이다.

선정 시 온라인몰 입점·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SNS 홍보 등 홍보에 필요한 비용으로 최대 400만원이 지원되고, 선지출 후지급 방식이다.

신청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kimwwant@ofjeju.kr)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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