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쉼' 위해 대체인력지원사업 추진

권혜정 기자 2024. 3.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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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 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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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 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05개소 43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사회복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안식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용시설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신청은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서울시처우개선지원사업'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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