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김영진, 선대위 발대식…위원장 김진관 전 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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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진관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선대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선대위 부위원장은 김미경·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선대위 고문단은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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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진관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선대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선대위 부위원장은 김미경·박영태 수원시의회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선대위 고문단은 김영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고문, 송옥섭 경기도 종교특별위원장, 이용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위촉됐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1년 본격적으로 정치 무대에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왔다"며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부와 여당의 폭정과 무능으로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민생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재선으로, 국회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원 및 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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