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화랑 빠진 6인 컴백, 부담스럽지만 똘똘 뭉칠 것…부족함 없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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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화랑을 제외한 6인 체제 컴백 심경을 전했다.
11일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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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중단한 화랑을 제외한 여섯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다.
혁은 “우리의 힘듦 보다 팬들이 더 걱정됐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 템페스트의 항해는 계속된다.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6인 체제 활동 심경을 전했다.
타이틀곡 'LIGHTHOUSE'는 신나는 딥 하우스(Deep HOUSE)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으로,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다짐이 돋보인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시 한번 찾아올 기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There(데어)', 청량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B.O.K(비.오.케이)', 템페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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