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5~중3 대상 미래 유망직종 탐색하는 '토요진로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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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직종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토요진로체험 분야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면서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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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직종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토요진로체험 분야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했으며 지난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왔다. 이달에는 방송 분야(영상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을 위해 일산 MBC를 방문했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면서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토요진로체험은 앞으로 총 8회의 체험 일정이 남아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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