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단수공천에 반발, 단일화 나선 이석형·박노원 '불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공천한 민주당의 공천 결정에 이석형·박노원 후보가 단일화를 예고했으나 박 후보측 불참으로 불발됐다.
이석형 무소속 예비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박 후보가 기권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민주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경선 결과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공천하면서 반발, 무소속 행보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공천한 민주당의 공천 결정에 이석형·박노원 후보가 단일화를 예고했으나 박 후보측 불참으로 불발됐다.
이석형 무소속 예비후보는 1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박 후보가 기권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와 박 후보는 경선을 통한 단일화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 후보측이 전날 오후에 이 후보에게 불참을 통보해왔다.
박 후보는 당 인사들의 만류로 탈당 대신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민주당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경선 결과 이개호 현 의원을 단수공천하면서 반발, 무소속 행보를 보였다. 지난 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하고 여론조사 일정을 확정하기도 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