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서 남긴 말
최보란 2024. 3. 11. 14:43
방송인 김신영 씨가 지난 9일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 녹화를 끝으로 1년 6개월 만에 MC 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불참 우려도 있었으나 부상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김신영 씨는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신영 씨는 녹화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서도 "저는 희극인으로서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에게 웃음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한 제작진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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