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수 "'야한 사진관', 제목에 눈길…불순한 마음으로 선택"

유은비 기자 2024. 3.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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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야한 사진관' 제목을 보고 불순한 의도를 가졌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수는 1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말했다.

유인수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제목 때문에 눈길이 갔다. 불순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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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유인수가 '야한 사진관' 제목을 보고 불순한 의도를 가졌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수는 11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말했다.

유인수는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제목 때문에 눈길이 갔다. 불순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시작은 불순한 마음이었지만, 쉼 없이 대본을 읽었다"라며 "매회 나오는 에피소드 인물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받으면서 모든 인물에게 공감을 느꼈다는 건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구나, 이야기의 힘이 크구나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날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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