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4.10 선거사범 32명 적발…허위사실 유포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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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해 현재까지 선거사범 32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허위사실 유포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 등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일까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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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4.10 총선과 관련해 현재까지 선거사범 32명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허위사실 유포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금품수수 11명, 공무원 선거 관여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 등이다.
경찰은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이들을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또 이들의 범행을 공모하거나 지시한 이도 추적해 엄단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일까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 중립 자세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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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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