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가드너가 해설해주는 국내 유일 목련 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유일 목련 축제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 전문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희혁 천리포수목원 TF팀장은 "목련 축제는 천리포수목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축제"라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오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 전문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목련정원 해설 프로그램,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의 예약 할인 혜택을 오는 17일까지 제공한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지역으로, 오직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은 올해 최초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객은 약 3시간 동안 수목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너와 함께 산정목련원을 둘러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이 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가꾼 산정목련원에는 일반인 공개 지역보다 오래되고 다양한 수종의 목련을 식재했다. 목련원과 산정목련원의 규모는 총 2만여㎡(약 6000평) 규모로, 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천리포 해안이 보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두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2024년 1월 기준 목련 926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희혁 천리포수목원 TF팀장은 “목련 축제는 천리포수목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축제”라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따스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대표팀 소집 불가”…국대 발표 하루 앞두고 홍준표 또 ‘태클’ - 매일경제
- 이준석도 이낙연도 아니라는데…제3지대 ‘조국혁신당’ 어부지리 돌풍 - 매일경제
- 직장인,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은 ‘이것’ 한다는데…회사는 알아도 모른 척 ‘왜’ - 매일경제
- “나 간호사인데 국민들 답답”…여론전 나선 의사? 네티즌에 딱 걸렸다 - 매일경제
- “국힘 170석으로 원내1당” “여소야대 그대로”…선거전문가 총선 예측 - 매일경제
- “아들이 회를 전혀 못먹어”...횟집서 탕수육 배달시키겠단 손님 - 매일경제
- “원룸 전세요? 중개 안합니다”...공인중개사 기피대상 1순위 된 ‘다가구’ - 매일경제
- "다가구 전세 안받아요" 중개사 절레절레 - 매일경제
- "캄보디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것 … 본사 부분이전 검토" - 매일경제
- 이현중 향한 호주 명장의 극찬, 구지안 감독 “슈팅력 NBA급, 주변 관계자도 NBA에 갈 것이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