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창섭 전 차관 고양갑 출마 "덕양의 자존심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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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일 오전 10시 고양시청에서 국민의힘 고양시갑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창섭 후보는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고양시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고양시민과 덕양구민이 꿈꾸는 희망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정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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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고양시는 지난 13년 동안 무능한 야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며 "무능한 야당을 청산하고 덕양의 자존심과 명성을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덕양구민과 고양시민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약속으로 "고양시 덕양구의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원점 재검토",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조속 추진", "광역버스 ·관내버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과밀억제권역 해제와 기업 유치"를 제안했다.
한창섭 후보는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고양시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고양시민과 덕양구민이 꿈꾸는 희망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정치를 다짐했다.
한 전 차관은 연세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32년 동안 행정가로서 근무하며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쌓았다.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취임했고 장관 탄핵 소추 당시 장관 직무대행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행정력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지도자의 자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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