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여자 프로배구 선수, 숨진 채 발견
권오은 기자 2024. 3. 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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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모텔에서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당일 A씨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전주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A씨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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