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새 총지배인에 마이클 슈미드 임명

박미향 기자 2024. 3.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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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앤 리조트 체인 중 하나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이클 슈미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부터 포시즌스 호텔 베를린 등에서 근무하며 8년간 포시즌스 앤 리조트에 몸담았다.

1961년 설립된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47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 129개 호텔과 리조트, 53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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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서울 새 총지배인 마이클 슈미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제공

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앤 리조트 체인 중 하나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이클 슈미드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슈미드 총지배인은 스위스 로잔 호텔학교에서 국제호텔경영과 경제학을 전공한 실력자다. 2000년부터 포시즌스 호텔 베를린 등에서 근무하며 8년간 포시즌스 앤 리조트에 몸담았다. 파크 하얏트 마요르카, 그랜드 하얏트 상파울루 등에서도 근무했던 그는 더 자파 호텔과 텔아비브 총지배인도 역임한 바 있다.

슈미드는 “앞서가는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대한민국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세계를 다니며 배운 다양한 경험들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1961년 설립된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47개국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 129개 호텔과 리조트, 53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50개 이상 호텔과 리조트를 열 계획이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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