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서 봉사활동

신관호 기자 2024. 3.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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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의 신현석 사업이사를 포함한 공단 직원들과 음성군청 직원, 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 이웃 사랑회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신현석 이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인 올해 유공자를 위한 봉사를 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기술 봉사 등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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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에서 봉사활동을 한 가운데,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4.3.11/뉴스1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충북 음성군에 거주하는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 자택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단의 신현석 사업이사를 포함한 공단 직원들과 음성군청 직원, 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 이웃 사랑회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 내·외부에 쌓인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마당을 정비했다. 또 이 주택은 조만간 싱크대 신설,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전반적인 수리가 진행된다.

신현석 이사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인 올해 유공자를 위한 봉사를 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기술 봉사 등도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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