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주요 보직자·학생대표 대전현충원 참배…"과학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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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새 학기를 맞아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 대학원 총학생회 학생 대표 등 약 40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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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새 학기를 맞아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주요 보직자 및 학생 대표들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KAIST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 부총장, 단과대학장, 처장, 학과장과 학부, 대학원 총학생회 학생 대표 등 약 40명은 현충탑에서 헌화,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이광형 총장은 “지난 50여 년간 KAIST를 굳건하게 지탱해 온 것은 과학기술로,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설립 이념과 국민의 지지였다"며 "앞으로도 KAIST 구성원 모두가 국가와 국민에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참배를 통해 국가적 대의를 위해 뜻을 모아 헌신한 순국선열과 과학기술 유공자의 삶을 다시 새기고 KAIST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혁신대학으로 거듭나 사회적 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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