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오는 4월 26일~28까지 공연
김정오 기자 2024. 3. 11. 14:31
이천문화재단이 불멸의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의 공연을 오는 4월24일부터 28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무대에는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유리아, 정유지, 마이클리, 이지훈, 노윤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선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의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한국어 버전은 새롭게 리뉴얼 된 프렌치 오리지널 뉴 버전의 의상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진은 오리지널 공연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염색 원단을 직접 공수해 제작했다. 또 화려한 파리의 밤을 보여주는 ‘발다무르’씬을 더욱 파격적으로 구성하는 등 풍성해진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 예매는 이천문화재단과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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