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경위, 테크비즈센터서 현지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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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일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지난 2015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올해 조성 9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총 793억6000만원을 마중물로 기술이전, 기술창업, 투자연계 기업매출, 고용창출 등 경제적 성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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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일 전북혁신도시에 소재한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전북테크비즈센터는 2021년 4월에 준공돼 현재 4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으로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현황을 청취한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지난 2021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전북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전북이 전국 최고의 특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지난 2015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올해 조성 9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총 793억6000만원을 마중물로 기술이전, 기술창업, 투자연계 기업매출, 고용창출 등 경제적 성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입지 면에서 혁신도시에 위치해 관련 연구기관 등 공공기관과 연계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사업화 생태계 구축과 지역의 대표 앵커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전북자치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해결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찾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비롯해 국내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접점에서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소상공인과 일자리 등 전북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전북 기업들의 애로해소와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창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고민하고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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