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템페스트, "떨리고 설레…팬들 사랑 보답하겠다"

김현희 기자 2024. 3.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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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9월 '폭풍 속으로' 앨범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한편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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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템페스트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태래가 참석했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9월 '폭풍 속으로' 앨범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에 루는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너무 설레고, 떨린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 앨범은 정말 애착이 가는 앨범이니 그 점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빈은 "지난 활동 때 1위와 2위를 했다.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의 사랑 덕분이다. 이번 활동으로 팬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포부를 말했다.

타이틀곡 '라잇하우스'(LIGHTHOUSE)는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멤버 루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템페스트는 '폭풍' 시리즈인 '폭풍전야'와 '폭풍 속으로'로 시련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청춘' 템페스트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이번에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모습을 담으며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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