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 "아내의 딸, 친자식처럼 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019년 4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박영규는 이날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에 절친을 초대해 양식 풀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박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를 통해 지금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을 떠올린다.
박영규가 최선을 다한 끝에 아내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지만 무산된 후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박영규가 1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절친한 배우 강성진, 윤기원과 박영규의 연기를 존경해왔다는 후배 김정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19년 4번째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박영규는 이날 아내와의 첫 만남 장소에 절친을 초대해 양식 풀코스 요리를 대접한다. 박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를 통해 지금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을 떠올린다.
그는 아내를 직접 본 순간 운명임을 느꼈다며 곧이어 25세 연하임을 알게 돼 잠시 좌절했다고 전한다. 그런데도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홍보 일까지 자처했다고 털어놓는다.
박영규가 최선을 다한 끝에 아내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지만 무산된 후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아내의 계속된 거절에 단념했지만 6개월 만에 진심을 담은 문자로 아내의 마음을 얻고 결혼하게 됐다고 전한다.
박영규는 "아내의 딸을 친자식처럼 키우게 됐다"며 "남들은 할아버지 소리 들을 나이에 아빠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박영규는 2004년 유학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먼저 하늘로 떠난 아들에 대한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그는 "넓은 집에서 잘 키우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들이) 일찍 떠났다"라며 사랑 표현이 많았던 아들에 대한 추억을 고백한다. 이어 "아들이 나를 번쩍 안으며 '사랑해요. 아빠'라고 한 것이 마지막 말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그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동원, 안타까운 가정사…"아버지, 여친 명의로 아들 카페 개관" - 머니투데이
- "남편 김희라, 20대 불륜녀 결혼비용도 줬다" 김수연 폭로 - 머니투데이
- 유미선 "남편, 두 여자와 불륜해 이혼"…블랙박스 속 음성 '충격' - 머니투데이
- '아카데미 시상식'도 이선균 추모…이동진 "마음 무거워진다" - 머니투데이
- 김재욱, 일본어 술술 "아버지, 도쿄 특파원…처음 배운 게 일본어"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