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병원 응급실 개방 21일째, 진료 민간인 200명···전날보다 11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집단 이탈한 지 21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 국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누적으로 200명에 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21일차인 11일 정오까지 국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보다 11명 늘어난 총 200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근무지를 집단 이탈한 지 21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 국군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누적으로 200명에 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21일차인 11일 정오까지 국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전날 보다 11명 늘어난 총 200명이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96명, 국군대전병원에 36명, 국군양주병원에 15명, 국군포천병원에 4명, 국군춘천병원에 8명, 국군홍천병원에 7명, 국군강릉병원에 4명,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8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4명, 국군고양병원에서 14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2명, 국군포항병원 2명이 진료를 받았다.
신분별로는 일반국민 122명, 군인가족 65명, 예비역 13명이 이용했다.
군 당국은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의무사 예하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병원 △해군 예하 포항병원, 해양의료원 △공군 예하 항공우주의료원 등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황에도 다들 '디올·루이비통 백' 사러 '오픈런' 하더니 결국…
- ‘탁구게이트’ 이강인 대표팀 발탁…손흥민과 태국전 선봉
- 4000원짜리를 66만원에 ‘되팔이’…美 뒤흔든 ‘마트백’ 무엇
- “런종섭” “개구멍 도망”…野, ‘이종섭 출국’ 융단폭격
- 국민의힘 41.9%, 민주당 43.1%…尹지지율 40.2%[리얼미터 조사]
- 욱일기 퇴치 앞장서던 서경덕 교수에 日 극우 '선 넘는' 테러 '충격'
- 구글은 줄여도 삼성은 늘린다…오늘부터 '삼성고시' 스타트 [biz-플러스]
- 한 걸음 후퇴한 노인빈곤율…3명 중 1명 '빈곤'
- 한동훈 '감옥 안가려 종북세력 손잡아'…이재명 '사면·음란·돈봉투·친일·패륜 공천'
- '슈퍼화요일' 후보 확정 효과?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