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총선 불출마…무소속 출마 암시 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갑·3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깊은 고심 끝에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을 국민추천제 대상으로 지정해 사실상 이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던 국민의힘 이채익(울산 남갑·3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깊은 고심 끝에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6일 밤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는 내용을 게재해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은 저의 전부였다"며 "그렇기에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어떠한 위치에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2대 총선에서는 울산시당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라며 "남구갑 공천자가 확정되면 공천자와 힘을 합쳐서 공천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의원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을 국민추천제 대상으로 지정해 사실상 이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