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컴백' 템페스트 "애착 가는 앨범… 팬사랑 보답할 것"

윤기백 2024. 3.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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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애착이 가는 앨범입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즐겨주세요."

그룹 템페스트가 신보 '템페스트 보야지'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템페스트 루는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쇼케이스에서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것 같다"며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니) 무척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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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무척 애착이 가는 앨범입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즐겨주세요.”

그룹 템페스트가 신보 ‘템페스트 보야지’로 6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템페스트 루는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 발매 쇼케이스에서 “6개월 만에 컴백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것 같다”며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니) 무척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빈은 “지난 활동 때 음악방송 1위도 했고, 팬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다”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이트 하우스’와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템페스트는 11일 오후 6시 미니 5집 ‘템페스트 보야지’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한 ‘폭풍 속으로’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라잇하우스’(LIGHTHOUSE)부터 ‘데어’(There), ‘B.O.K’, ‘슬로우 모션’까지 총 네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라잇하우스’는 신나는 딥 하우스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사생활 이슈로 물의를 일으킨 멤버 화랑은 이번 활동에서 제외, 6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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