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2년 연속 선정

임충식 기자 2024. 3. 1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 전경 ⓒ News1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시장 맞춤형 아이템 검증, 국내외 이커머스 입점,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전환(DT)을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코칭과 선배 소상공인의 성공스토리 및 노하우를 담은 특강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도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대상은 총 100명이다. 교육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총괄 프로젝트매니저(PM) 경영학과 이상우 교수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및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배출하도록 노력하는 등 글로컬 대학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