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신관호 기자 2024. 3. 11.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이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이에 군은 정선읍 봉양리, 남면 광덕리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42그루을 제거하고, 42ha 면적에 예방 주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간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이에 군은 정선읍 봉양리, 남면 광덕리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 우려목 42그루을 제거하고, 42ha 면적에 예방 주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집단 고사목으로 인해 산불, 산사태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방제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