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신축 회관 부지 매입 마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3.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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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지구회관 신축 사업의 첫 걸음으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온스 전북지구 회관은 오래 전부터 신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천길 지구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새 회관은 전북지구 라이온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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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의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회원들이 전주시 여의동의 신축 부지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지구회관 신축 사업의 첫 걸음으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온스 전북지구 회관은 오래 전부터 신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대내외적 경제 여건으로 사업 추진이 보류됐다.

지난해 서성진 총재가 취임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어 최근 신축 부지 매입을 마쳤다.

새 지구 회관은 70억원을 들여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2가 75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2014㎡)로 짓는다. 업무 공간과 함께 3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장, 중회장 등을 갖춘다.

김천길 지구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새 회관은 전북지구 라이온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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