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사 난입한 대진연 회원 4명에 구속영장 신청

김유아 2024. 3.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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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1일) 지난 주말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다른 회원 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 진입해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성 의원은 앞서 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웠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성일종 #대진연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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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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