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 ‘스타여신’서 ‘고거전’ 원정왕후로 각인···배려 넘치는 종영소감도

이선명 기자 2024. 3.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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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아의 ‘고려거란전쟁’ 종영 소감. 얼리버드엔터 제공



배우 이시아가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얼리버드엔터는 11일 이시아의 ‘고려거란전쟁’ 종영 소감을 공개하며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복 자태와 강단 있는 목소리로 그려낸 원정왕후역의 이시아는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아는 “지난해 여름부터 촬영한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보람찼다”며 “여름엔 정말 덥고 또 겨울엔 많이 추워서 한복이 얇아 껴 입는데 한계가 있었다. 우리 배우분들도, 스태프, 촬영 감독들이 굉장히 고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또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시아는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해 ‘하녀들’ ‘귀신 보는 형사-처용2’ ‘리멤버-아들의 전쟁’ ‘시그널’ 등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번 ‘고려거란전쟁’에서는 현종(김동준)의 아내 원정왕후 역을 맡아 현종과 함께 고려의 국난을 이겨내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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