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09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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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09명을 도입한다.
군은 최근 군청에서 NH농협 정선군지부, 정선지역 농협과 이런 내용의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박종범 지부장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4개 농협으로 확대될 수 있었다"며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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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09명을 도입한다.
군은 최근 군청에서 NH농협 정선군지부, 정선지역 농협과 이런 내용의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군수, 박종범 NH농협 정선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김창선 예미농협 조합장, 주재경 여량농협 조합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609명 가운데 320명은 72개 지역 농가에, 134명은 정선·예미·여량·임계농협에 배치하기로 했다. 나머지 155명은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27개 농가에 연중 수시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했다.
박종범 지부장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이 4개 농협으로 확대될 수 있었다”며 “농촌 일손 부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군수는 "앞으로 농촌 인력난을 타개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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