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데이비스 더블더블', 미네소타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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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눌렀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전에서 120-109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1쿼터엔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2쿼터 종료 기준으로 1점 차까지 미네소타에게 추격 당했다.
흐름을 탄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 등에 힘입어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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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눌렀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전에서 120-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구가한 레이커스는 36승30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를 기록했다.
패배한 미네소타는 44승21패로 서부 3위를 이어갔다.
레이커스의 데이비스가 27득점 25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 르브론 제임스가 29득점 9도움 8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으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에선 나즈 레이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각각 25득점씩 기록했으나, 승리까진 닿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1쿼터엔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2쿼터 종료 기준으로 1점 차까지 미네소타에게 추격 당했다.
결국 3쿼터 종료 3분5초를 남겨놓고 나온 에드워즈의 프리드로우 득점에 역전을 허용했다.
3쿼터 전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미네소타가 1점 차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시작부터 레이커스는 상대를 몰아쳤다. 데이비스가 쿼터시작 15초 만에 동점을 만들었고, 디안젤로 러셀이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득점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 등에 힘입어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24-93으로 크게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시즌 45승19패를 기록하며 서부 1위를 질주했다.
NBA 11일 전적
▲뉴올리언즈 116-103 애틀랜타
▲워싱턴 110-108 마이애미
▲인디애나 111-97 올랜도
▲휴스턴 112-104 새크라멘토
▲브루클린 120-101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79-73 뉴욕
▲멤피스 93-124 오클라호마
▲미네소타 109-120 LA레이커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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