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주인 연쇄 살인' 이영복 첫 재판..."살인 인정, 성폭행 부인"

우종훈 2024. 3. 11.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복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이영복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재판부 질문에 공소 내용 대부분을 인정하지만 성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고양에 있는 다방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숨지게 하고 현금 30만 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과 양주에서 다방 주인 2명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영복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이영복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재판부 질문에 공소 내용 대부분을 인정하지만 성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영복은 변호인 의견에 동의한다며 짧게 대답했습니다.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고양에 있는 다방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숨지게 하고 현금 30만 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지난 1월 5일 경기 양주에 있는 다방에서도 60대 여성 주인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살해하고 4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