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국제기구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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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은 국제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8기' 3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OGA 8기로 선발된 이들은 전·현직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국제관계분야 전문가 등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받고, 2주간의 해외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받는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2017년부터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OGA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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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A 8기로 선발된 이들은 전·현직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국제관계분야 전문가 등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받고, 2주간의 해외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받는다. 국제기구 진출 시 정착 지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8기는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진출을 희망하는 학부생과 만 30세 미만(만 32세 미만 군필자 포함)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0명이며, 지원 서류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2017년부터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OGA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 지난 7년간 OGA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한 200여명 중 88명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42개국·58개 국제기구·NGO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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