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고거전’ 불굴의 성장캐 현종 완성 “최수종에 많이 배웠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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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드라마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1년이란 시간을 '고려 거란 전쟁'과 함께 했다. 최수종 선배님을 비롯해 감독님, 많은 선배님들, 동료들,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 많이 배웠고 더욱 많이 느꼈던 작품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얼른 또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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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동준이 '고려 거란 전쟁'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지난 3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 분)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왕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혼란한 정세 속 점차 성장하는 왕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하며 호평받았고, 특히 강감찬 역의 최수종과 특급 케미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동준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동준은 드라마 종영 후 소속사를 통해 "1년이란 시간을 '고려 거란 전쟁'과 함께 했다. 최수종 선배님을 비롯해 감독님, 많은 선배님들, 동료들,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 많이 배웠고 더욱 많이 느꼈던 작품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얼른 또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종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그동안 '고려 거란 전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동준은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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