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PC방 일일 점유율 ‘10.29%’···자체 최고 기록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지난 9일 기준,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10.29%’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일 달성한 자체 최고 기록(9.20%)을 약 4일 만에 경신한 것이다.

‘발로란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불법 프로그램 관리, e스포츠 대회 운영 등을 앞세워 FPS게임 시장에서 갈수록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3년 7월 처음으로 일일 점유율 8%를 돌파한 ‘발로란트’는 그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점유율·순위 등 지표를 끌어올리며 ▲PC방 FPS 1위 ▲월평균 점유율 6% 유지 등을 달성, 확실한 대세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e스포츠의 인기가 오르며 이미 ‘제2의 LoL’을 예약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