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마리아모성원에 미혼모가정 지원금 기부

부산=노수윤 기자 2024. 3.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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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마리아 모성원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부산테크노파크 노동조합 6대 지부와 여직원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부를 제안해 추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인권플랫폼파랑과 기부단체를 발굴하고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은 자활지원센터에서 만든 수제비누와 수세미(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에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여직원회는 '문명화로 보는 여성 인권 변천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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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가정 자립 지원에 노조 6대지부·여직원회 동참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이 마리아 모성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마리아 모성원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부산테크노파크 노동조합 6대 지부와 여직원회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부를 제안해 추진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인권플랫폼파랑과 기부단체를 발굴하고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은 자활지원센터에서 만든 수제비누와 수세미(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에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여직원회는 '문명화로 보는 여성 인권 변천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했다.

이태희 마리아 모성원 원장은 "기부금으로 미혼모자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여성의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게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기부가 미혼모자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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