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종교시설서 불…1명 연기흡입

이시명 기자 2024. 3. 11.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나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4분께 소사구 송내동의 한 3층짜리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 행인이 종교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며 119에 신고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1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34분 뒤인 오후 5시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4시44분께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의 한 3층짜리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다.(부천소방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부천의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나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4분께 소사구 송내동의 한 3층짜리 종교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사무실 25㎡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7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한 행인이 종교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며 119에 신고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1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34분 뒤인 오후 5시1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하니 사무실 소나무를 중심으로 불이 확대되고 있었다"며 "현재는 불을 모두 끈 상태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