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권 가게서 돈 훔친 현역 국회의원 보좌관…적발되자 사직서 제출

김동현 2024. 3.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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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복권 가게에서 돈을 훔쳐 경찰에 입건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부산 남구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원가량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게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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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부산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복권 가게에서 돈을 훔쳐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복권 가게에서 돈을 훔쳐 경찰에 입건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부산 남구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원가량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게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부산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복권 가게에서 돈을 훔쳐 경찰에 입건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부산 지역 B국회의원의 보좌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사안이 드러나자 의원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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