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에 "국가 권력 동원된 범죄 은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미래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호주로 도망간 '범죄 피의자 이종섭'을 당장 소환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 권력이 동원된 총체적 범죄 은폐이자 수사 방해"라며 "법무부·외교부·공수처의 방조와 공모가 없었다면 어떻게 단 6일 만에 속전속결로 범죄 피의자가 해외로 도망갈 수 있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새로운미래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호주로 도망간 '범죄 피의자 이종섭'을 당장 소환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 권력이 동원된 총체적 범죄 은폐이자 수사 방해"라며 "법무부·외교부·공수처의 방조와 공모가 없었다면 어떻게 단 6일 만에 속전속결로 범죄 피의자가 해외로 도망갈 수 있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상식, 법치라는 게 고작 이런 것인가"라면서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알았다면 범죄 은폐와 범죄 피의자 도주의 공범이고, 몰랐다면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일 뿐"이라며 "윤 대통령의 책임 있는 해명과 대국민 사과, 동시에 이종섭 호주대사를 즉각 국내로 소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보탰다.
이 대변인은 "범죄 피의자가 해외로 도망가는데 수수방관하는 공수처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면서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수사 외압' 사건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특검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