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군의관·공중의 투입...의대교수 반발 확산
■ 전공의 이탈 4주째, 정부가 오늘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158명을 의료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와 의대생들에 대한 처벌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하겠다는 의대 교수들이 늘면서 갈등은 더욱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 경찰이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공의 지침 글'을 작성한 의사도 불러 조사했습니다.
■ 국회의원 총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인요한 투톱 카드가 거론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이해찬 김부겸까지 3인 체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 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명단에 이른바 하극상 논란이 일었던 이강인을 포함시켰습니다. 황 감독은 손흥민 이강인 두 선수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홍콩ELS 펀드 사태와 관련한 분쟁조정 기준안이 마련됐습니다. 20~40%의 기본배상 비율이 적용되는데 은행들은 이 기준에 따라 자율배상에 나서게 됩니다.
■ 온몸에 뼈만 남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가자지구의 참상을 알린 10살 소년이 끝내 숨졌습니다. 유엔 측은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가자지구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 20명이 굶주림과 탈수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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