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위시 카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박성호 기자 2024. 3.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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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의 'WE:SH(위시) 카드'가 11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70만좌가 발급되며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커플'·'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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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커플·가족 상징 직관적 형태
생동감있는 컬러로 산뜻함 강조
[서울경제]

KB국민카드의 ‘WE:SH(위시) 카드’가 11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 카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약 70만좌가 발급되며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해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커플’·‘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했다. 특히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우리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132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시도한 결과”라며 “고객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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